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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두산 잡고 44일 만에 4위.. 신바람 김용의 시즌 첫 홈런
LG, 두산 잡고 44일 만에 4위.. 신바람 김용의 시즌 첫 홈런
  • 안병욱 기자
  • 승인 2013.06.06 2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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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잠실구장을 가득 메운 관중 앞에서 LG가 라이벌 두산과 만나 이틀 연속 제치고 44일만에 4위 자리로 뛰어올랐다.
특히 LG의 젊은 피 김용의는 시즌 첫 홈런을 포함해 3안타로 펄펄 날았다.
LG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홈 경기에서 4-4로 팽팽하게 맞선 8회말 김용의의 결승 홈런으로 두산을 5-4로 꺾었다.
김용의는 LG가 3-4로 끌려가던 5회말 우중간 3루타로 동점을 만든 데 이어 8회말 결승포까지 쏘아 올리는 등 4타수 3안타 2타점의 만점짜리 활약을 펼쳐 승리의 주역으로 우뚝 섰다.
이날 승리로 LG는 5연속 위닝시리즈를 이어감은 물론 44일 만의 4위탈환에 성공했다. 
 

▲ 신고합니다. "결승홈런" 김용의는 현역 병장출신.<사진출처>LG 트윈스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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