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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국 아랍은행 통해 페이퍼컴퍼니 특별 서비스 받아
전재국 아랍은행 통해 페이퍼컴퍼니 특별 서비스 받아
  • 이춘근 기자
  • 승인 2013.06.0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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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은행이 유령회사 위탁경영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전재국, 아랍은행이 유령회사 위탁경영. 

 
6일 '뉴스타파'는 북한과 연계된 것으로 추정되는 인사가 포함된 조세피난처 프로젝트 5차 명단과 함께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전재국 시공사 대표의 추가 취재 내용을 공개했다.
 
전재국 대표는 2004년 7월 28일 버진아일랜드에 '블루아도니스'라는 페이퍼컴퍼니를 만들었다. 전재국 대표는 단독 등기이사와 주주로 명기돼 있으며 표기된 주소 역시 자신이 대표로 있는 시공사의 주소와 일치했다.
 
또 전재국 대표는 아랍은행 싱가포르 지점에서 페이퍼컴퍼니 명의로 계좌를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회계 관리 업무를 위탁하는 등 특별 서비스를 받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뉴스타파는 문광남, 임종주 등 북한을 주소지로 두거나 북한과 연계된 것으로 추정되는 인물들이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사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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