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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소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다짐 대회 개최
2014 소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다짐 대회 개최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3.06.07 2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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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국가대표) 날다! 204' 전략 발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내년 2월 러시아 소치에서 개최되는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것은 물론이고 2018년 겨울 우리나라 동계 스포츠의 요람인 강원도에서 열릴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세계 4위권의 성적을 거두기 위한 '2014 소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다짐 대회'가 2013년 6월 7일(금) 11시부터 태릉선수촌 챔피언 하우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문체부,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강원도,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및 각 동계종목 가맹 단체장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할 선수들을 격려하고 동계종목의 경기력 향상 방안을 공유하는 한편,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준비 상황을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그리고 행사 후반부에 동계종목 대표선수들이 소치,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한 다음, 선수 식당으로 이동하여 오찬을 함께하는 것으로 이날의 행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대한체육회는 소치 동계올림픽에서의 우리나라 대표선수들의 경기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동계종목 훈련 인원을 증원(147명→184명)하고 훈련 일수를 연장(210명→240명)하는 한편 국외 전지훈련 기회도 넓혀 선수들이 선진 기술을 체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한체육회는 이를 통해 금메달 4개 이상을 획득, 세계 7위권의 성적을 거두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고 안방에서 개최되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해서 '국•대(國代) 날다! 204' 전략을 수립하였는데, 여기에는 2018 평창올림픽팀(7개 종목 178명)을 가동하고 체육과학연구원 내에 동계종목 전담팀을 구성하여 훈련의 과학화를 도모하며, 첨단 계측장비를 활용한 훈련 매뉴얼을 제공하고 동계종목에 경쟁력이 있는 학교를 중점 지원하여 세계 수준의 선수들을 육성한다는 계획 등이 담겨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도 꿈나무, 신인선수 발굴•육성 시스템 구축, 상시 훈련환경 조성 및 선진기술 습득 등을 통해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서 세계 10위권 진입을 노린다는 전략을 수립 중이다. 
 
또한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기반시설 구축 현황, 홍보 활동 등 지금까지의 대회 준비 상황 등을 이 자리를 통해 알리고 범국민적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운영 인력 양성 계획, 경기 일정 수립 등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한 협조사항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유진룡 문체부 장관을 비롯하여 김진선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 최문순 강원도 지사, 김정행 대한체육회 회장과 동계종목 가맹 단체장 및 동계스포츠 관련 국제기구에 소속되어 있는 한국인 임원 등과 함께, 김연아, 이상화, 모태범 선수 등 동계종목 선수들과 지도자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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