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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슈퍼모델 ‘미란다 커’ 승리기원시구
두산, 슈퍼모델 ‘미란다 커’ 승리기원시구
  • 편순상 기자
  • 승인 2013.06.10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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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목) 잠실 SK전, 호주 출신 슈퍼모델 ‘미란다 커’ 시구자로 초청

[한강타임즈 편순상 기자] 두산베어스는 오는 13일(목) 잠실 SK전 홈경기에 세계적인 톱모델인 ‘미란다 커’(Miranda Kerr)를 시구자로 초청, 승리기원시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란다 커’는 오는 11일(화)에 생애 세번째로 한국을 방문하며, 방한 기간동안 방송 및 행사를 통해 한국의 문화와 팬들과의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이날 등번호 9번이 새겨진 두산의 퀸스데이 핑크 유니폼을 입고 잠실야구장 마운드에 오르는 ‘미란다 커’는 한국의 야구팬들과의 만남을 통해 그녀의 진정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호주 출신의 세계적인 톱모델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중인 ‘미란다 커’는 할리우드 배우인 ‘올랜도 블룸’의 아내이자 아들 플린(2살) 엄마로도 유명하다.

한편 두산베어스는 시구를 기념하는 뜻으로 아들 ‘플린’의 유니폼도 제작, ‘미란다 커’에게 기념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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