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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금연? 업주 반발 "가게 문을 닫으라는 것"
PC방금연? 업주 반발 "가게 문을 닫으라는 것"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3.06.10 1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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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주들 반발 이어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6월 8일 부터 전국 1만여 곳의 PC방에서 흡연이 전면 금지되며, 적발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청소년 등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임을 감안해 앞으로는 PC방 전체서 흡연이 금지되고 흡연실에서만 담배를 피울 수 있다.
 
또 PC방 내 금연구역 표시를 하지 않았을 경우에 PC방 주인은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PC방금연 정책에 PC방 업주들은 "가게 문을 닫으라는 것"이라며 매출감소를 들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흡연자전용 비흡연자전용 만들면 좋을텐데”, “PC방 업주에겐 흡연자가 물주다 이 사람들 안 오면 100% 망한다. 아싸리 흡연자 전용 PC방 만들어라 그게 낫다.”, “흡연전용으로 허가내면 안되남? 비흡연자 아예 못오게”, “담배를 아예 만들지마! 참 어렵게 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PC방에서 담배를 피우기 위해선 실내에 설치된 휴게소를 따로 이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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