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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민 결혼소감 "너무 많은 도움과 축복을 받고..."
주아민 결혼소감 "너무 많은 도움과 축복을 받고..."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3.06.11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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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이 주고 나누는 기쁜 인생 살겠다"

[한강타임즈 이아람 기자]오는 22일 결혼을 앞두고 있는 배우 주아민이 결혼소삼을 밝혔다.

 
10일 주아민은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다음 주네요. 결혼 준비를 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어요. 그중 가장 많이 한 생각은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라는 생각이었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제가 뭐 하나 잘 해주지 못했던 사람들에게서도 너무 많은 도움을 받고 기도를 받고 축복을 받고. 어쩌면 제 인생은 받는 것에 너무 익숙했던 삶이 아니었나 생각해보게 됐어요"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주아민은 "이제는 더 많이 주고 더 많이 나누는 더 기쁜 인생을 살도록 노력할게요"라고 덧붙였다.
 
연기자로 활동했던 주아민이 오는 6월 22일 오후 5시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비욘드뮤지엄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한다.
 
주아민은 세살 연상의 미국인 장교 출신 재미교포 남자친구와 3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 예비남편은 한국서 엔지니어링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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