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원인규명 나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여수서 흑비가 내렸다.
12일 전남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8시께 율촌면 면소재지 조화리 일대에 흑비(검은 비)가 내렸다.
여수에서 흑비가 내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인근 공장 에서 배출된 분진 등이 비와 섞여 흑비에 내린 것이 아닌가 추정하고 있다.
시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전남도 동부출장소, 순천시, 광양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원인조사에 들어갔다.
경찰도 현장에서 흑비 시료를 채취해 분석에 들어가는 등 수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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