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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성적 모욕, 여성으로서 참기 어려웠다" 네티즌고소
조현아 "성적 모욕, 여성으로서 참기 어려웠다" 네티즌고소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3.06.14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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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출산 악플러 3명 고소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원정출산 의혹을 받은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이 네티즌 3명을 고소했다.

 
13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조현아 부사장이 원정출산 문제로 자신을 비난하는 댓글을 단 네티즌 3명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조현아 부사장은 "해당 댓글이 악담과 성적 모욕으로 가득해 여성으로서 참기 어려웠다"며 고소 이유를 밝혔다.
 
조현아 부사장의 네티즌고소 소식에 네티즌들은 “고소에앞서 원정출산에대한 명확한해명과 이유를 밝혀주기바란다.!!”, “좋겠다 돈 많아서 걍 거슬리는 것들 다 고소하고”, “물론 상식 이하의 내용을 담은 댓글들 굉장히 상처가 될 수 있겠지만 최고상류층 집안이 원정출산을 한다는데 누가 가만히 있겠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현아 부사장은 지난 3월 20일 미국에서 아들 쌍둥이를 낳았다. 이후 일각에서 "원정출산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한항공 측은 "해외에서 근무 중 출산했으나, 한국민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이라며 원정출산 의혹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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