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장수아 기자] 15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전쟁기념관에 부인과 관광온 싱가포르인 휘쿤(43)씨는 6·25전쟁 당시 전투부대를 파병한 유엔군 참전국의 지도 조형판을 유심히 보며 촬영을 하고 있다. 반구형의 돔 외부에 ‘형제의 상’이 있고, 내부에는 민족의 얼과 6·25전쟁을 전 국민이 총력으로 극복했음을 나타내는 모자이크 벽화가 남쪽과 북쪽에 각각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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