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정식 교제…결혼은 아직"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박지성 김민지 열애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일 오전 경기도 수원 월드컵경기장 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린 'JS파운데이션 재능학생 후원금 전달식' 행사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축구선수 박지성이 김민지 SBS 아나운서와 연애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박지성은 "제가 먼저 김민지 아나운서에게 고백했다"며 "지난 5월, 제가 귀국한 이후 얼마 되지 않아 연인 사이가 됐다"고 말했다.
박지성은 김민지와의 결혼설에 대해서는 "김민지와 본격적으로 만난 지 한달이 됐다. 아직 결혼 이야기를 한 적도 없고 이르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박지성은 "7월에 결혼을 하려면 은퇴를 해야 가능하다. 나는 7월 초 팀에 합류해 프리시즌을 보내야 한다"며 "결혼을 하게 되면 많은 생각을 해야 하고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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