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많아도 행복하지 않아"
[한강타임즈 이아람 기자]재벌2세 고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재벌 2세라고 밝힌 네티즌이 자신의 집과 개인소유의 차, 각종 명품들을 공개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등 고급 자동차와 스위스산 정통 브랜드 HUBLOT BIGBANG 손목시계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어 명품 자전거로 알려진 잉글랜드의 BROMPTON와 최근 명품담배로 각광받고 있는 ST&K의 무연담배 스누스 등의 모습이 담겨 있다.
게시자는 "무작정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요즘 인터넷을 보면 돈에 관해서 허영심이나 말도 안되는 상상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 경종을 울리고 싶어서 이 글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TV속 재벌 2세들을 보면 돈만 펑펑 쓰고 다닌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그 뒤의 스트레스와 자유 없는 삶을 볼 줄 알아야 한다"며 "나는 돈이 많아서 행복했다고 생각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말했다.
재벌2세 고백에 네티즌들은 "배부른 소리 그만하고 봉사나 하며 살던가", "진짜 재벌 2세란 이런 거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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