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종합평가’, ‘시 세외수입’, ‘지난년도 체납시세’ 등 3개 부문 수상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서울시에서 실시한 “2012 시세입 분야 실적 평가” 3개 부문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구는 시로부터 총 1억4천5백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시세입 분야 인센티브 사업”은 ‘시세종합평가’, ‘시 세외수입’, ‘법인세원발굴’, ‘지난년도 체납시세’ 등 총 4개 분야로 나누어 매년 평가한다.
송파구는 ‘시세종합평가’, ‘시 세외수입’, ‘지난년도 체납시세’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송파구는 세입증대를 위해 ▲고액상습체납자 방문 독려 ▲신용정보 활용한 예금압류 ▲공매처분 ▲징수실태 자체 점검 ▲신규세원 발굴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납세자 편의 세정서비스 발굴 등 다양한 정책을 운영해 왔다.
구 관계자는 “우수구 선정은 주민들의 성실한 납세와 세입증대를 위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이뤄낸 결실”, 이라며 “투명하고 실효성 있는 세무행정을 펼쳐 숨은 세원을 발굴하고 징수율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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