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조정 대상 선정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대기업 40곳이 무구조조정 대상에 선정됐다.
금융감독원은 금융권에서 500억 원 이상 대출 받은 1천 800개 대기업에 대해 정기 신용위험을 평가한 결과 40개 기업이 구조조정 대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구조조정 대상에는 건설·시행사가 20개사로 가장 많았고 조선·해운 3개사, 철강·석유화학·시멘트 2개사, 일반 대기업 15개사였다.
채권단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구조조정 대상 대기업 수가 늘었기 때문에 중소기업도 증가할 수밖에 없다"면서 "다만, 법정관리를 의미하는 D등급 대기업 수가 줄어 치명타를 입는 중소기업은 다소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