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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배구선수로서의 삶을 걸고 싸우고 있어" 잠정은퇴
김연경 "배구선수로서의 삶을 걸고 싸우고 있어" 잠정은퇴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3.07.15 1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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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잠정 은퇴 선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김연경 잠정은퇴 소식이 전해졌다.

 
1일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는 "지난 1년 간 원만한 해결을 위해 노력했으나 김연경 선수가 끝까지 본인이 FA 신분이라고 주장하는 등 종래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며 임의탈퇴를 공시했다.
 
흥국생명 "김연경 선수가 규정을 준수하고 성의 있는 사과를 한다면 해외활동을 보장하겠다"고 덧붙였다.
 
15일 김연경은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나쁜 선례를 남기지 않기 위해 배구선수로서의 삶을 걸고 싸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 상황이 해결될 때까지 다시는 한국배구연맹에서 활동하지 않겠다. 국가대표팀에서도 은퇴하겠다"고 말했다.
 
김연경은 각각 지난 10일과 5일에 한국배구연맹과 대한배구협회에 질의한 내용에 대한 답변을 오는 25일까지 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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