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국산 3D 블록버스터 ‘미스터 고’ 개봉 첫 주 1위
국산 3D 블록버스터 ‘미스터 고’ 개봉 첫 주 1위
  • 안병욱 기자
  • 승인 2013.07.17 15: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지난주에는 로봇 액션 블록버스터 <퍼시픽 림>이 <감시자들>을 근소한 차이로 따돌리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두 영화 모두 주말에 100만 관객을 넘게 불러모으며 <퍼시픽 림>은 160만 관객을 <감시자들>은 37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번 주는 <국가대표>의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야구하는 고릴라’ 영화 <미스터 고>가 개봉하면서 흥행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미스터 고>가 예매율 35.7%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아시아 최초로 시도된 국산 컴퓨터 그래픽 캐릭터에 대한 국내관객들의 기대감이 높은 예매율로 이어졌다. 이병헌,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액션시리즈 <레드: 더 레전드>는 예매율 22.5%로 2위에 올랐고, <감시자들>은 예매율 14.6%로 3위를 차지했다.

<퍼시픽 림>은 예매율 5.1%로 4위를 기록했고, <월드워Z>는 예매율 4.7%로 5위에 올랐다. <더 웹툰: 예고살인>은 예매율 2.2%로 6위에 자리잡았다.

▲ (사진제공: YES24)
YES24 영화예매순위 <집계기간 (2013.7.18~2013.7.24)>

1. 미스터 고
2. 레드: 더 레전드
3. 감시자들
4. 퍼시픽 림
5. 월드워Z
6. 더 웹툰:예고살인
7. 토니 스토리:깡통제국의 비밀
8. 마스터
9. 비포 미드나잇
10. 길위에서

차주 개봉 영화 소식

다음 주는 휴 잭맨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더 울버린>이 개봉한다. 울버린이 스스로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힐링팩터 능력을 잃게 되면서 벌어지는 위기상황을 스펙터클한 영상에 담은 히어로 액션영화다. 이 밖에 스포츠카에 버금가는 스피드를 얻은 슈퍼 달팽이의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터보>와 뤽 베송 감독의 대표작 <그랑블루>가 리마스터링 감독판으로 개봉할 예정이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