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사)전국사설사암단체총연합(회장 무산스님. 이하 전사련)은 오는 20일 오후 6시 안동시민회관에서 ‘한여름밤의 자비·사랑·나눔 음악회’를 개최한다.

‘전사련’은 ‘지역·계층·종파를 초월해 중생구제의 대원력을 발휘, 사회통합의 동반자·사회구제운동 제창’을 위해 전국 300여개의 사설사암이 모인 사단법인이다. 전사련은 ‘전국 사설사암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세계중심의 불교전통문화 발전의 기반 조성을 위해 설립된 단체다.

이에 전사련은 ‘운봉 스님’을 단장으로 하는 문화예술기획단 산하에 ‘불자연예인협회(회장 박진석)’를 결성하고 오는 20일 안동시민회관에서 창립기념음악회를 개최하게 된 것.

이날 열리는 ‘한여름밤의 자비·사랑·나눔 음악회’는 오후 5시30분 ‘티없이 맑고 순수한’ 동자승들의 귀엽고 앙증맞은 식전공연으로 시작되며 박필승과 김주아의 사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음악회에는 박진석, 이명주, 진성, 염수연, 이부영, 왕소연, 민지, 한영민, 전영민, 윤호만, 박진희, 박주연, 신재중, 나미애 등의 유명 가수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한여름밤의 자비·사랑·나눔 음악회’는 무료공연으로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음악회와 더불어 사랑 나눔 행사로 불우이웃 100세대를 선정, 백미 10㎏씩을 전달하며 안동시장학회에 100만원의 장학금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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