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오는 7월 19일과 7월 23일 양 이틀에 걸처 집중호우시 재해발생 위험이 높은 불광천, 북한산 계곡 이용주민(탐방객)을 대상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재난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재난예방 캠페인은 하천 재난안전요원, 생활안전거버넌스 회원, 자율방재단, 불광천 지킴이봉사자, 사찰관계자, 하천 및 계곡 인근 상가와 주민, 구청직원 등 300여명이 참가하는 대대적 캠페인으로, 7월 19일에는 불광천(응암역주변)을 중심으로 민ㆍ관단체 및 주민 150여명이 참여하며, 7월 23일에는 구파발역(인공폭포)을 중심으로 삼천사, 진관사 등 사찰관계자 등 주민 150여명이 재난예방 행동 매뉴얼 등을 배부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해 재해없는 은평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최근 계속되는 폭우로 인해 재산, 인명 피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주민들께서는 자신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재난예방 매뉴얼을 반드시 숙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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