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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 48억원 지원
전라북도, 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 48억원 지원
  • 김재태 기자
  • 승인 2013.07.18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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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전북도와 LH공사는 올해 노후화된 영구 및 50년 장기공공임대 주택 14개 단지에 대하여 48억원을 투입하여 시설개선을 추진한다.

노후 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 사업은 노후화된 공공임대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을 통해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대상 전북도 2개단지·300호, LH공사 12개단지·11,114호에 대하여 국비 40억, 지방비(LH공사 자체자금 포함) 등 8억원을 들여 복도 새시(창호)설치, 세대출입 방화문 교체, 세대내부 시설개선 사업 등을 시행한다.

지자체 2단지 300호(군산 시영근로자 100호, 김제검산 시영 200호)
LH공사 12단지 11,114호(영구임대 8단지 9,115호, 50년임대 4단지 1,999호)

2009년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2012년까지 지자체 소유 영구임대 아파트와 LH공사에서 건립한 영구 및 50년 임대주택에 대하여 138억원 투입하여 복도 새시(창호)설치·어린이놀이터개선·주민 운동시설개선·공동구 배관교체·태양광·LED가로등·CCTV설치 등의 사업을 시행했다.

전북도와 지자체는 사업추진을 위하여 국비 1억5천7백만원과 지방비 6천7백만원을 추경예산으로 확보하였으며, 6월에 사업에 착수하여 올해 안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들 임대주택은 대부분이 전용면적 23㎡, 29㎡ 등 소형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득이 낮은 주민이 주로 거주하고 있어, 이 사업을 통해 저소득계층 주거환경개선에 따른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의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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