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서울시 구청장들에 대한 비리수사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 수사기관에 제보와 투서가 대폭 늘었고, 이들 제보가 상당수 신빙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돼 수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경찰청은 서초구청장의 혐의에 대해 수사를 마무리 하는 단계에서 특정 업체에 계약을 몰아주고 금품을 받은 의혹관련 문00 구청장 자택 등을 압수수색을 하는 등 서울의 구청장 2명에 대한 제보를 입수, 내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 문제에 따른 당내 갈등, 선거에서 도와줬던 사람들이 불만을 품고 내부비리를 제보하는 사례 등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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