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해병대캠프 교관 자격면허 없어!
해병대캠프 교관 자격면허 없어!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3.07.20 15: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태안 해병대 캠프 관계자 3명 구속 영장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경찰이 해병대 캠프 관계자 3명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18일 오후 5시 10분 경 사설 해병대 훈련캠프에 참가 중이었던 공주사대부고 2학년 학생 20여 명이 교관의 지시에 따라 바다로 들어가다 갯벌 웅덩이에 빠졌고 5명이 물살에 휩쓸려 실종됐다.
 
19일 황준현 태안해양경찰서장은 "교관 32명 중 인명구조사 자격증 소지자가 5명, 1급 수상레저 자격면허 소지자 5명, 2급 수상레저 자격면허 소지자가 3명이었다. 일부 교관이 정규직이 아닌 아르바이트직이었던 사실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태안 해경은 훈련 본부장 44살 이 모씨 등 캠프 관계자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태안 해경에 수사본부를 차려 정확한 사고 원인과 함께 운영과정에 있어서 위법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