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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성행복객석으로 시원하게 보내요
서울시 여성행복객석으로 시원하게 보내요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3.07.22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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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에서 접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서울시는 8월 무더위를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50% 할인가로 제공하는 '여성행복객석' 예약신청을 7월 31일(수)6시까지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에서 받는다. 

 
'여성행복객석'은 육아와 가사, 경제적 부담으로 문화예술공연 관람이 어려운 여성들에게 문화예술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공연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대상은 서울을 근거로 생활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육아나 가사노동,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여성이며 동반인도 남녀노소에게 동일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육아로 인해 문화예술관람 참여가 어려운 여성들을 위해 공연을 보는 동안 시간제 아이돌봄서비스도 제공한다. 
 
8월 여성행복객석 신청은 7월 22일(월)부터 31일(토)18시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 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방학을 맞은 아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다체롭게 준비 
먼저 빅토르위고의 원작소설을 뮤지컬한 대서사시 '레미제라블'을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과 '마포아트센터' 두 곳에서 만날 수 있는 것이 눈에 띈다.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의 '레미제라블'은 뮤지컬 어워드 5관왕의 영예를 안은 작품으로, 정성화 등 다양한 국내 실력파 뮤지컬배우들의 혼이 담긴 연기와 음악을 통해 진한 여운과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포아트센터'의 '레미제라블'은 작품 속 사회 이슈 등을 어린이눈높이에 맞춰 레미제라블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어린들의 상상력과 감수성을 풍부하게 키워줄 어린이 뮤지컬도 풍성하게 마련되었다. 
 
송승환의 명작동화 뮤지컬 '보물섬'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짜릿한 모험이야기로 웃음과 재미 감동이 어우러져 있어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즐기기에 손색이 없을 신나는 무대가 될 것이다. 
 
'우리아빠가 최고야'는 엔서니브라운의 베스트셀러를 뮤지컬화 한 작품이로, 아이들의 섬세한 감정을 재미있게 표현하며 아빠와 함께 떠나는 신나는 여행길에서 같이 부르는 노래는 아빠의 사랑을 흠뻑 느낄 수 있다. 
 
그 밖에도 가족과 함께 볼만한 아이들을 위한 공연으로 '피터와 늑대', '넌 특별하단다', '두근두근베이커리', '드로잉쇼'등 다양한 퍼포먼스와 감성적인 음악이 가득한 뮤지컬이 풍성하게 마련되었다. 
 
▲밥 한 그릇이 만들어내는 유쾌한 사랑의 혁명 <밥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 영입 
창작뮤지컬 예매순위 1위를 차지한 작품 '밥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은 다시 찾아왔다. 이 작품은 노숙자와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급식봉사활동을 하고있는 다일공동체의 탄생 실화와 최일도 목사 부부의 인생스토리를 담은 실화로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밖에도 8월 '여성행복객석'은 마법의 장단 월드비트 '비나리', 신명나는 연주의 '판타스틱'과 '김진규의 드로잉쇼',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등 다양한 퍼포먼스와 뮤지컬을 제공한다. 
 
한편 육아 부담으로 문화예술프로그램 관람에 참여하지 못했던 여성들을 위해, 연극•영화 등을 관람하는 동안 아이를 돌봐주는 '여성행복 아이돌봄센터'도 변함없이 제공되어 주부들의 공연나들이에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한 방학을 맞이해 '여성행복객석 특별이벤트'로 서울시 여성가족 홈페이지(woman.seoul.go.kr/)에서 '낙원을 그린화가 고갱 그리고 그 이후' 전시회와 영어뮤지컬 '그림자 도둑'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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