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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경전철 계획 '도시철도 종합발전방안' 발표
서울시 경전철 계획 '도시철도 종합발전방안' 발표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3.07.25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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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전철 10개노선 확정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서울시 경전철 계획이 공개됐다.

 
24일 서울시는 9개 노선, 총 연장 85.41km의 경전철을 단계적으로 건설하는 내용 을 담은 '서울시 도시철도 종합발전방안'을 발표했다.
 
서울시가 계획하고 있는 경전철 9개 노선은 ▲ 신림선(여의도~서울대앞) ▲ 동북선(왕십리역~상계역) ▲ 면목선(청량리~신내동) ▲서부선(새절~서울대입구역) ▲ 우이-신설 연장선(우이동~방학동) ▲ 목동선(신월동~당산역) ▲ 난곡선(보라매공원~난향동) 등 7개 노선과 정부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된 ▲ 위례-신사선(위례신도시~신사역) ▲위례선(복정역~마천역) 이다.
 
2007년 기본계획에 들어 있던 상암동 DMC선은 주변 개발계획이 취소됨에 따라 이번에 제외되고 난곡선이 추가됐다.
 
서울시는 사업자가 지정된 신림선, 동북선은 협상을 재개하고 나머지 노선은 사업자를 선정해 민자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기본 계획에 반영된 노선의 총 사업비는 8조5,533억원이다. 국비에서 1조1,723억원이 투입되고 시비 3조 550억원, 민자 3조 9,494억원, 개발사업자 분담금 3,766억원으로 나눠 조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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