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의혹 윤창중에 체포영장 신청?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미국 메트로폴리탄 워싱턴DC 경찰청(MPDC)과 연방검찰청(USAODC)이 사법처리 단계에 들어갔다.
26일 세계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경찰청은 윤창중 전 대변인의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미국으로 소환할 방침을 정했다고 한다.
또 중앙선데이가 복수의 국내외 소식통을 인용해 윤창중 전 대변인에 대한 체포영장(arrest warrant)이 발부됐다고 보도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그웬돌린 크럼프 워싱턴DC 경찰청 대변인은 "경찰청은 이번 사건과 관련한 사실을 검찰에 넘겼다"면서 "이는 검찰이 사건처리 방향을 결정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메트로폴리탄 경찰 측은 주미 한국대사관에 ‘수사 결과를 발표하기 전에 미리 알려주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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