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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박근혜 첫 휴가? "정국을 해결할 묘책 찾아오길"
민주, 박근혜 첫 휴가? "정국을 해결할 묘책 찾아오길"
  • 이춘근 기자
  • 승인 2013.07.30 1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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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열 실장, 휴가기간 청와대 솔선수범 강조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9일 취임 후 첫 공식휴가에 들어갔다.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의 휴가지를 경호상의 이유로 공개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관저에 머물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첫 휴가를 맞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정무수석 임명과 공공기관장 인선, 개성공단 문제와 국정원 국정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엄중한 시기의 휴가라 그리 편하지는 않으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관영 대변인은 "오랜만에 갖는 재충전의 시간을 통해 국정원 문제 등으로 꼬인 정국을 해결할 묘책을 찾아오길 바란다"고 평했다.
 
허태열 청와대 비서실장은 "하절기 휴가기에 공직기강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하라"며 "청와대부터 솔선수범하고 각 소관부처도 철저히 챙기라"고 당부했다.
 
또 "전력수급을 포함한 주요 국정이 쉼 없이 흘러갈 수 있도록 각별히 챙기라"며 "특히 안전사고가 나지 않도록 유관기관은 각별히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이명박 전 대통령은 첫 휴가를 진해 해군 휴양소,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첫 휴가지는 대전의 군 휴양지를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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