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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홍 발언논란에 결국 사과 "고인의 명예를..."
정미홍 발언논란에 결국 사과 "고인의 명예를..."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3.07.31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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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기 죽음에 노무현 언급은 실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가 자신의 발언에 대한 논란이 확대되자 사과했다. 

 
정미홍 대표는 2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성재기 대표의 사망에 대해 "노무현보다는 10배는 더 당당하고 깨끗한 죽음이죠"라며 "안타깝기 짝이 없는 죽음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30일 정미홍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성재기 씨의 죽음에 대해 언급하면서 노무현 대통령을 언급한 부분은 저의 실수였습니다.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음을 밝힙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고인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분들에게 상처가 됐다면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겠습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5월 정미홍 대표는 성추행 의혹으로 경질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을 옹호는 발언으로 논란을 야기한 바 있다.
 
한편, 성재기 대표는 지난 26일 트위터를 통해 “정말 부끄러운 짓입니다. 죄송합니다. 평생 반성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기고 한강으로 투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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