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속의 저도"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박근혜 대통령의 휴가지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29일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후 첫 공식휴가에 들어갔다. 30일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경남 거제의 저도에서 여름 휴가를 즐기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휴가지 사진 5장을 게재하며 "35여년 지난 오랜 세월 속에 늘 저도의 추억이 가슴 한 켠에 남아 있었는데, 부모님과 함께했던 추억의 이곳에 오게 되어서 그리움이 밀려온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오랜 세월이 흘렀음에도 변함없는 저도의 모습, 늘 평화롭고 아름다운 자연의 자태는 마음을 사로잡는다"고 심경을 밝혔다.
저도는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 지어졌던 '청해대(바다의 청와대)'라는 대통령 전용 별장이 있던 곳이다.
청해대는 1993년 대통령 별장에서 해제됐지만 국방부가 저도를 소유•관리하고 있어 여전히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되고 있다.
앞서 이명박 전 대통령은 첫 휴가를 진해 해군 휴양소,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첫 휴가지는 대전의 군 휴양지를 이용했다.
|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