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사망 2명부상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화성공장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에 있는 폐수정화약제 생산공장 H사에서 2일 오전 11시 55분께 용접작업 중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화성공장 폭발사고로 사장의 둘째 아들 최모(32)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첫째 아들 최모(35)씨는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또 폭발사고 당시 함께 있던 셋째 아들(32)과 임모(36)씨는 경상을 입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가성소다 희색액이 담긴 옥외탱크 난간 용접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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