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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오현 소집불응 주장에 네티즌 "이미 은퇴했는데..."
여오현 소집불응 주장에 네티즌 "이미 은퇴했는데..."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3.08.06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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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설득하겠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여오현 소집불응에 대한배구협회가 직접 설득할 방침이다.

 
대한배구협회는 5일 상무이사회를 열고 "여오현의 대표팀 합류는 경기력 제고를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다시 한번 현대캐피탈 구단과 접촉해 대표팀 소집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설득에도 여오현이 소집에 여전히 불응할 경우 '국가대표 선수단 관리규정'에 의거하여 제재 등 향후 조치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여오현은 지난해 런던올림픽 예선 후 은퇴를 선언했다. 하지만 협회는 상의 없이 2014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예선전 최종라운드 대표팀 합동훈련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여오현은 소집에 응하지 않았다..
 
여오현 소집불응과 혐회의 방침에 네티즌들은 "여오현선수는 분명 작년에 국대은퇴를 했읍니다. 그런데 마음대로 뽑아놓고 무단이탈로 간주한다니", "협회서 다시 뽑으면 무조건 차출에 응해야하나? 그렇게 무리수 둘거면 평소에 잘하던가", "대한배구협회는 수많은 배구팬들의 여론을 듣지 않는것으로 간주 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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