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로얄빌라' 이병진·온유, 환상의 ‘이온'라인 떴다!
'로얄빌라' 이병진·온유, 환상의 ‘이온'라인 떴다!
  • 편순상 기자
  • 승인 2013.08.06 16: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편순상 기자] 데뷔 19년 차 이병진과 생애 첫 코미디 도전의 온유가 JTBC '시트콩 로얄빌라'(이하 '로얄빌라')을 통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척척 들어맞는 찰떡 호흡에 '이온'(이병진-온유)라인이란 신조어까지 탄생했다.

이날도 화제의 코너 '귀신과 산다'가 단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청년 백수 역할을 맡은 온유와 10년 차 백수 이병진, 글래머 귀신 오초희 그리고 무당으로 깜짝 출연한 이휘재가 앙상블을 이루면서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

특히, 이병진과 온유의 찰떡궁합이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서른 넘도록 연애 한번 못해봤다."는 '총각귀신'에게 온유는 "이 형(이병진)은 마흔 넘도록 못해봤다."고 날선 일침을 던지고, 이에 이병진은 특유의 민망한 표정으로 받아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 사진 제공= JTBC '시트콩 로얄빌라'
이병진은 이어 "첫사랑에게 고백했다가 따귀를 맞았다."는 귀신의 말에 "난 하이힐로 맞았다."고 받아쳤다. 이에, 총각귀신은 "이제 저승으로 가도 될 것 같다. 이 분에 비하면 난 아무것도 아니었다."고 사라지는 등 웃픈(웃기면서 슬픈) 개그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들의 찰떡궁합에 두 사람의 앞글자를 딴 '이온'라인이라는 신조어까지 탄생했다. 네티즌들은 SNS 등을 통해 '온유의 연기력 탁월하다. 이병진이 잘 받쳐주는 것 같다', '이병진, 온유 케미 짱짱맨', '이병진의 재발견이다' 등의 글을 올리는 등 관심을 보였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