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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 추진
충청북도,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 추진
  • 김재태 기자
  • 승인 2013.08.08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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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충청북도는 신진선 행정부지사가 8일 물놀이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는 등 ‘안전사고 제로화’에 힘쓰고 있다.

신 부지사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달성하기 위하여 충북도가 5일부터 9일까지 실시하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실태 점검’과 관련해 이날 괴산군 청천면에 소재한 사담유원지 일원을 방문했다.

이날 신 부지사의 ‘여름철 물놀이 지역 현장방문’은 그동안 도에서 추진한 물놀이 위험표지판 및 인명구조함 등 물놀이 안전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유급감시원, 119시민수상구조대 등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격려함으로써 물놀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된 것이라고 충북도는 설명했다.

신 부지사는 최근 각종 물놀이 사고 등 익사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으므로, 여름 휴가철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음주 후 물놀이 자제’, ‘어린이나 노약자는 보호자와 함께 물놀이하기’, ‘수영금지 구역 준수’, ‘물놀이 전 철저한 준비운동, 특히 어린이는 구명조끼 필히 착용’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반드시 익혀둘 것도 당부하였다.

충북도는 이번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계기로 물놀이 안전에 대한 도민의 인식을 새롭게 하고, 각종 안전시설 재정비를 통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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