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래섬 선착장에서 시신 발견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민주당 김종률 전 의원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3일 오전 10시50분께 서울 반포동 한강 선착장 근처서 김종률 전 의원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김종룔 전 의원 시신은 삼성서울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앞서 김종률 전 의원은 12일 오전 5시40분께 서울 반포동 서래섬 수상레저 주차장에서 한강으로 투신했다.
김종률 전 의원의 강남구 자택에서는 '미안하다. 아이들을 잘 부탁한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
한편, 서울남부지검은 11일 김종률 전 의원을 소환해 바이오 벤처기업 알앤엘바이오 라정찬 회장이 금융감독원 간부에게 5억원을 전달했다는 혐의에 대해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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