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나라를 ‘바다이야기’ 도박공화국으로 만든 주무장관을 태연하게 사무총장으로 임명한 것은 신당이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는 ‘간 큰 정당’ 임을 과시하는 것이다.

신당 한다면서 그렇게 사람이 없어 국민의 지탄을 받고 물러난 인물을 요직에 등용하는가? 도대체 신당의 도덕기준은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정부가 조장한 도박열풍에 휘말려 재산을 날린 수많은 서민의 한숨소리를 의식하지 않는 신당은 서민을 대변할 수 없다.

열린우리당도 이런 인사는 하지 않았다. 사무총장 임명 하나만 보아도 신당은 열린우리당보다도 못한 정당임이 분명하다.

2007년 8월 7일 민주당 대변인 유종필(柳鍾珌)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