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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이집트 유혈사태 "민간인에 대한 폭력, 개탄한다"
오바마, 이집트 유혈사태 "민간인에 대한 폭력, 개탄한다"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3.08.16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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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사망자 630여 명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이집트 시위대의 무력진압으로 유혈사태가 발생했다.

 
이집트 과도정부가 시위대에 대한 경찰의 실탄 사용을 승인하면서 무력진압으로 인한 희생자가 600명을 넘어섰다. 
 
이집트 보건당국에 따르면 군경과 시위대의 유혈 충돌로 지금까지 최소 638명이 사망하고 400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그러나 무슬림형제단은 수천명이 기자 지역을 행진하는 과정에서 친 군부 민병대의 공격을 받았다며 2600명이 숨지고 1만명이 다쳤다고 주장했다.
 
이집트 유혈사태에 오바마 대통령은 "이집트 과도정부와 보안군의 조치를 강력한다. 민간인에 대한 폭력을 개탄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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