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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회담 시기적으로 부적절, 49%
남북회담 시기적으로 부적절, 49%
  • 한강타임즈
  • 승인 2007.08.1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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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만에 제2차 남북정상회담 개최가 성사된 가운데, 우리 국민들은 이번 남북정상회담 개최가 대선을 얼마 앞두지 않고 이뤄지는 만큼, 시기적으로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오는 28일 평양에서 열리기로 합의된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대선을 앞둔 시점에서 정치적 이용 가능성이 있어 시기적으로 부적절하다’고 생각하는 응답이 48.9%로 나타났다. 한편 ‘북핵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잘된 일’이라며 이번 회담을 반기는 의견 역시 40.1%로 적지 않아, 이번 남북회담에 대한 국민들의 평가가 엇갈렸다. 특히 이번 회담에 대해 지지정당간 입장차가 두드러진 것으로 조사됐다. 열린우리당(78.5%>16.8%), 민노당(61.4%>24.8%), 대통합민주신당(59.2%>38.9%) 지지층은 남북정상회담 개최에 찬성하는 의견이 월등히 높은 반면, 한나라당 지지층(25.2%18.7%)와 제주(62.7%>20.4%) 응답자만이 남북회담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의견이 월등히 높은 반면, 타 지역 응답자는 시기적으로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우세했고, 특히 서울(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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