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제1회 청소년 가족사랑의 음악회

광진문화예술회관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 전석 무료

지루했던 장마가 물러가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었다.
이번 방학에는 색다르게 공연장에서 더위를 피해보는 것은 어떨까?

광진구(구청장 : 정송학)는 나루아트센터에서 오는 18일 저녁 7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청소년 가족사랑의 음악회』를 열어 8월의 여름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물들일 예정이다.

양음프로암 윈드 오케스트라 초청으로 공연될 제1회 청소년 가족 사랑의 음악회는 JCI광진청년회의소에서 주최․주관하고 광진구청과 광진구상공회의소가 후원하였으며 전석 무료공연이다.

청소년 가족사랑의 음악회를 통해 청소년과의 올바른 가족관계의 중요성을 알리고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생활을 통해 기쁨을 주는 자리를 만들고자 하였다. 50여명의 양음프로암 윈드 오케스트라가 준비한 공연 프로그램은 주페의 오페레타 “시인과 농부”, 루이지 덴자의 “Funiculi-Funiculs”, 영화 사운드오브뮤직의 “도레미송” 등 귀에 익은 곡들과 can't take my eyes off you처럼 유명 팝송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이 연주 되어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청소년 가족사랑의 음악회를 주관한 서울광진청년회의소는 1979년 권충웅 초대회장을 비롯 일부 뜻있는 회원들이 서울동부JC로 창립총회를 개최, 올해로 28주년을 맞이하였다. 1995년 서울동부JC에서 서울광진JC로 명칭변경후 관내인 광진구 능동으로 이전, 회원들의 단결된 힘과 정열로 지역사회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