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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터널식 간선도로 2개 노선 신설 된다
[성북구]터널식 간선도로 2개 노선 신설 된다
  • 한강타임즈
  • 승인 2007.08.1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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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가회동 및 성북동~신영삼거리 노선을 4차로로 2014년 완공예정
성북구 세출예산 총액 2,376억보다 133% 많은 3,172억원 소요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길음, 미아, 장위지구 등의 개발로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운영중인 도봉․미아로의 교통난이 더욱 가중되어 도심권 진입을 위한 연계도로 부족으로 극심한 정체를 보이고 있는 시점에서 강남북간 균형발전을 위한 「신영삼거리-성북동간 도로개설」 및 「종로구 가회동~정릉동간 도로개설」등 서울시 간선도로 개설계획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성북구에서 성북구내 2개 도로개설 구간에 대해 협조를 밝힌 서울시 발표 간선도로망 3개 노선 확충계획도     © 한강타임즈
서울 북부지역을 동서축으로 잇는 내부순환도로의 정릉동-홍은동 구간은 오전 첨두시 14.5㎞/h를 기록하는 등 이미 포화상태며, 서북부와 동북부를 연결하는 도로 부족으로 지역단절이 초래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신영삼거리-성북동간 연장 3.5㎞ 도로개설 및 가회동~정릉동간 연장 3.2㎞ 도로개설을 2008년에 착공하여 2014년에 완공할 계획이며, 공사비는 성북동구간이 1,640억원, 정릉동 구간이 1,532억원 등 총 3,172억원이 소요되며, 왕복 4차로 도로로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부분의 구간을 터널로 개설할 계획이라고 지난 3일 밝힌바 있다.

이는 재정자립도 39.1%인 성북구가 세출예산 총액인 2,376억보다 133% 많은 3,172억원의 서울시예산을 가져온 큰 성과로, 지난해 7월 민선4기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뉴성북(New Seongbuk)’의 닻을 힘차게 출범시킨 성북구가 지역개발에 따른 교통난 해소대책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여, 우이~정릉~신설동 및  왕십리~고려대~장위동 간 경전철사업을 이끌어낸것과 더불어 성북구 교통난 개선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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