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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갑상선암 다나았으니 이제 부모에게 말해야"
한영 "갑상선암 다나았으니 이제 부모에게 말해야"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3.08.24 1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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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걸릴 크기 2년 만에 자라"

[한강타임즈 이아람 기자]방송인 한영이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JTBC '닥터의 승부' 녹화에서 한영은 "건강 검진을 한 해 걸렀다가 받았더니 바로 갑상선 암을 진단받았다. 다른 사람은 5년 걸릴 크기의 암이 나는 2년 만에 자라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갑상선 암을 '착한 암'이라고는 하지만, 며칠 동안 집 밖에도 못 나가고 많이 울었다. 부모님께도 말씀드리지 못했다. 수술받고 지금은 다 나았으니 이제는 말씀드려야겠다"고 말했다.
 
이날 녹화에서는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4대 암의 전조증상'으로 간암, 갑상선암, 대장암, 위암의 전조증상을 공개됐다. 25일 저녁 7시 35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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