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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리아 공습 "규범을 어긴 국가는 책임을 져야"
미국 시리아 공습 "규범을 어긴 국가는 책임을 져야"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3.08.30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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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의회, 시리아 군사작전 동의안 부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영국의회에서 시리아 화학무기 사용에 대한 제재 동의안이 부결됐다.

29일(현지시간) 영국 하원은 시리아 제재 동의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한 결과 반대 285표 대 찬성 275표로 부결이 결정됐다.

AFP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영국의회의 결정에 케이틀린 헤이든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에 가장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시리아 군사개입에 관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헤이든 대변인은 "미국의 핵심 이익이 위태로운 상황이며 국제사회의 화학무기 규범을 어긴 국가는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믿음이다"라고 말했다.

유엔 조사단은 지난 18일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도착해 화학무기 사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현장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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