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충청남도는 안전행정부와 함께 오는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새주소로 바꾸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은행이나 카드, 보험회사 등이 보내는 우편물의 수신 주소를 지번에서 도로명 주소로 변경할 때 각 개인이 일일이 전화해 변경 신청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 참여는 도로명주소 홈페이지(www.juso.go.kr)나 KT 주소변경서비스(www.ktmoving.com)에 접속, 카드사와 은행, 보험사, 쇼핑몰 회사 등에 등록된 자신의 주소를 무료로 변경하면 된다.
변경 신청자는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자동차, LED TV, 온누리 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알기 쉽고 쓰기 쉬운 도로명주소가 2014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만큼, 주소변경 사이트를 이용해 간편하게 주소를 변경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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