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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인쇄 주얼리 IT분야 전문인력 채용박람회 개최
서울시, 인쇄 주얼리 IT분야 전문인력 채용박람회 개최
  • 안병욱 기자
  • 승인 2013.09.24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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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서울시가 ‘인쇄․출판’, ‘주얼리․귀금속’, ‘IT․디지털미디어분야’ 등 서울 지역특화산업 전문가를 뽑는다.

서울시는 26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지역별 특화산업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2013 서울시 지역특화산업과 함께하는 채용박람회」를 3차례에 걸쳐 개최한다고 24일밝혔다.
 

특화산업축제와 동시 개최, 채용행사와 함께 관련산업 정보와 직업체험 기회 제공
이번 박람회는 특화산업축제와 동시에 개최해, 채용은 물론 시민들에게 지역적 특성이 반영된 특화산업정보, 관련 기술, 일자리정보, 직업체험기회도 함께 제공해 관련산업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26일 인쇄․출판채용박람회 광화문광장에서 개최, 古인쇄․디지털인쇄체험관 운영
첫 채용 박람회은 9월 26일 광화문 중앙광장 열리는「인쇄․출판 채용박람회」로 관련분야 30개사가 참가해 채용면접과 취업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는 26일~28일까지 개최되는 서울인쇄문화축제기간 중 진행되며, 현존 세계최고(最古) 금속활자본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직지) 인쇄 체험, 古인쇄부터 디지털인쇄까지 테마별 전시․체험장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10.25 주얼리․귀금속채용박람회 대학로에서 진행, 주얼리전시․무료감정 서비스 등

두 번째 지역특화산업 박람회는 10월 25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주얼리․귀금속산업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위해 열린다.
이「주얼리․귀금속산업 채용박람회」에는 주얼리 제조, 유통, 세공, 판매 등 30여개 사가 참여해 인재를 채용한다.

이번 행사는 10월 25일부터 26일 한국주얼리산업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주얼리산업전’과 함께 열리며, 국제귀금속장신구 대전 출품작 전시, 주얼리 무료감정 및 보수서비스, 반지․팔지 제작체험 등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10.31 상암DMC채용박람회 컬처오픈기간 중 개최, 엑스포․영화제 등 다양한 행사
마지막으로 IT․디지털미디어․콘텐츠․디자인 분야 인재를 뽑는「상암 DMC 채용박람회」가 10월 31일 상암누리꿈스퀘어에서 개최된다.

DMC단지에 입주한 우수기업 30개사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성화고교생 등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채용면접을 실시하고 희망 취업특강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박람회는 11월 1일까지 열리는 ‘2013 DMC컬처오픈’ 기간 중 진행되며, DMC 입주기업의 신기술과 제품을 전시․홍보하는 DMC엑스포, TED강연, DMC영화제 등 다양한 시민참여행사가 마련된다.

일정에 맞춰 채용박람회장 방문하면 시민누구나 면접․취업컨설팅 받을 수 있어
채용박람회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행사일정에 맞춰 박람회장을 방문하면 기업면접과 취업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참여기업 등 자세한 행사내용은 서울일자리플러스홈페이지(http://job.seoul.go.kr) 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은 박람회 운영사무국으로 전화(☎2006-6131) 또는 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방일 서울시 창업취업지원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기업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고, 구직자는 지역특화산업 우수성 체험은 물론 취업도 할 수 있는 기회”라며 “박람회에 참여한 구직자와 구인기업에 대해선 일자리를 찾고 원하는 인재를 채용할 때까지 책임지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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