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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입사하고 싶은 공기업 1위, 한국전력공사”
“가장 입사하고 싶은 공기업 1위, 한국전력공사”
  • 한강타임즈
  • 승인 2007.09.05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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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국가정보원 순’
‘고용의 안정성’때문에

2,30대 성인남녀 10명 중 6명은 공기업 입사를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2,30대 성인남녀 3,444명을 대상으로 ‘공기업 입사를 희망하십니까?’라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64.5%가 ‘예’라고 응답했다.

가장 입사하고 싶은 공기업 1위는 ‘한국전력공사’(10.6%)였다. 다음으로 ‘한국수자원공사’(4.9%)가 2위를 차지했으며, ‘국가정보원’(4.5%), ‘한국은행’(4.5%), ‘인천국제공항공사’(4.5%), ‘대한주택공사’(4.3%) 등의 순이었다.

입사하고 싶은 이유로는 37%가 ‘고용의 안정성’을 선택했다. 뒤이어 ‘연봉 수준’(10.1%), ‘근무환경’(8.8%), ‘발전 가능성’(8.1%), ‘업무의 전문성’(7.1%) 등이 있었다.

입사하고 싶은 이유를 기업별로 살펴보면, 상위 4개 기업 모두 ‘고용의 안정성’이 단연 높았다. 그러나 2위는 기업별로 차이가 있었다. ‘한국전력공사’는 ‘연봉수준’(11%), ‘한국수자원공사’는 ‘근무환경’(20.2%), ‘국가정보원’은 ‘구성원의 자부심’(24%), ‘한국은행’은 ‘연봉수준’(17.2%)이 각각 2위를 차지했다.

입사에 필요한 정보를 얻는 경로(복수응답)는 절반이 훨씬 넘는 60.6%가 ‘취업 포털 사이트’를 꼽았다. 그밖에 ‘TV나 신문 등 미디어’(22.2%), ‘온라인 커뮤니티’(17.9%), ‘기업 홈페이지’(16.5%), ‘선후배 등 지인’(14.3%), ‘기타’(8.1%), ‘매체광고’(6.6%), ‘취업 박람회 등 행사’(3.4%), ‘스터디 그룹’(2%) 순으로 나타났다.

공기업에 취업하기 위해 준비하는 방법(복수응답)은 ‘자격증 취득’(44.7%), ‘외국어 점수 획득’(36.7%), ‘인턴, 경력직 등 실무경력’(30.5%), ‘관심분야 독학’(21.9%) 등의 순이었다.

입사 후 희망연봉은 ‘3,000만원 이상 3,500만원 미만’이 24.3%로 가장 높았고, ‘2,500만원 이상 3,000만원 미만’이 21.3%로 바로 뒤를 이었다. ‘회사 내규에 따른다’는 의견은 17.6%로 조사되었다.

공기업 입사를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토익 점수는 평균 631점으로 조사되었다. 자세히 살펴보면 ‘꼭 필요하지 않다’라는 응답이 18%로 가장 많았으며, ‘800~850점 미만’(11.4%), ‘700~750점 미만’(11.1%), ‘900~950점 미만’(10.6%), ‘750~800점 미만’(10.5%), ‘850~900점 미만’(9.4%), ‘950점 이상’(6.5%) 등의 순이었다.

한편, 앞으로 공기업 선호도의 변화에 대해서는 78.5%가 ‘계속 높아 질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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