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서울시는 6일 제1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노원구 상계동 상계8단지 재건축정비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노원구 상계동 677번지 일대 상계8단지는 총 830세대, 18개동, 5층 이하의 규모로 1988년도 조립식 아파트로 건립되어, 2004년 안전진단을 통과하여 재건축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상계8단지는 동일로 인근과 지하철 7호선 마들역 및 상곡초, 청원초.중.고등학교 시설이 주변에 입지하고 있어 교통의 여건 및 교육환경이 양호한 편이다.
정비계획으로 상정되어 심의된 계획안은 총 1,069세대(임대주택 154세대), 15개동, 최고층수 35층의 규모이나, 건축물의 층수는 주변과의 조화를 고려 30층 이하로 하고, 주변의 일조, 통경축 등 도시경관을 감안한 계획을 수립하는 조건으로 통과되었으며, 향후 건축․교통심의 절차를 거쳐 계획안을 최종 확정하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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