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비둘기집'의 작곡가인 김기웅 씨가 담도암으로 어제 오후 1시 35분 향년 77세 별세했다.
고인은 '비둘기처럼 다정한 사람들이라면~'으로 시작되는 '비둘기집'으로 명성을 날린 작곡가로 이밖에도 '저녁 한때 목장 풍경', '저 꽃 속에 찬란한 빛이' 등을 작곡했다.
유족으로는 1남2녀가 있다. 발인은 13일 오전 6시. 빈소는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 (02)2290-9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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