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광주지방경찰청은 서류를 거짓으로 꾸며 국고 보조금을 부정하게 타낸 혐의로 52살 임 모 씨 등 어린이집 원장 4명을 입건했다.
경찰은 또 돈을 받고 자격증을 빌려준 혐의로 51살 이 모 씨 등 보육교사 3명도 입건했다.
이번 단속에 적발된 광주의 한 어린이집 운영자는 지난 2009년 11월께부터 다문화가정 출신의 원생들이 장기간 해외체류로 인해 실제 출석을 하지 않았음에도 마치 출석한 것처럼 출석부를 허위로 기재, 국고 보조금인 보육료 등 1500만원을 받아 가로챈 것으로 조사됐다.
또다른 어린이집의 모 원장은 자격증이 없어 어린이집을 운영할수 없음에도 불구, 다른 사람의 자격증을 대여 받아 무자격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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