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오늘(19일)부터 국회는 닷새 동안 대정부 질문에 들어간다.
현재 여야의 신경전이 만만치 않은 상황에서 국가기관 대선 개입 의혹과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수사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히 예상된다.
정치분야를 시작으로 내일은 외교·통일·안보 분야,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경제분야 그리고 다음주 월요일에는 교육·사회·문화 분야가 진행되는 가운데 여야 의원 60여 명이 박근혜정부를 상대로 각종 현안을 집중 추궁할 예정이다.
특히 야당 의원들은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 과정에서의 외압 논란 등을 따져 물으면서,
반면 여당 의원들은 공무원노조의 대선개입 의혹을 제기하고, '특검 요구'를 '국정 발목잡기'로 반박하며, 야당의 공세에 맞설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은 황교안 법무장관에 대한 해임 건의안과 남재준 국가정보원장,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의 해임촉구 결의안을 오늘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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