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울산시는 11월 20일 중구 남외동 동천체육관에서 ‘내일(job)을 위한 선택!’을 주제로 ‘2013년 울산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행사는 오전 11시 참여기관, 단체, 참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총 85개 부스가 설치돼 다양한 취업상담 및 채용 정보가 제공된다.
참가 기업은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등 모두 200개사(직접 참여 55개사, 간접 참여 145개사)로, 제조업, 금융, 화학, 서비스업 등 다양한 직종의 기업들이 참여했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울산시는 구직자 상담 및 구인·구직자를 위한 워크넷 등록을, 울산고용센터는 취업성공패키지 참여 접수 및 직업선호도 검사 등을 지원하고 춘해대학은 면접 메이크업과 헤어시연을, 한국폴리텍Ⅶ대학은 취업지원자를 위한 사진촬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구인업체에게는 지역의 우수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면서 구직 희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울산채용박람회에는 총 8,015명이 참가하여 당일 1,846명이 면접을 거쳐 현장에서 93명이 채용됐고,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320명이 일자리를 찾았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