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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차 시장개척단 파견에 앞서 지난 6월 몽골 국회의원이자 몽골 중소기업청의 이사장인 A. 바케이 의원(Agybar Bakei) 주최로 몽골의 중소기업 임직원들이 인천시를 방문하여 인천시 소재 중소기업 대표들과 함께 수출상담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9월에는 KOIS를 비롯한 7개의 국내 업체가 시장개척단으로 몽골을 방문, 몽골의 60여개 업체 및 국회의원, 주요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행사를 마친 바가 있다.
이번 행사의 주요 일정으로는 한∙몽골인 비즈니스 포럼, 한∙몽골인 상공인간 상담회와 상품전시회, 산업시찰 및 현장조사 뿐만 아니라 몽골의 주요기관과 정부기관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몽골에서는 중소기업 기술개발청 뿐만 아니라 산업무역부, 도로교통관광부, 투자관리청 등 정부기관의 고위직 공무원과 주요 기업의 대표가 참여하여 몽골에 대한 투자와 수출입 협력에 관하여 한국기업의 임직원들과 회의를 열 예정이다.
주요 상담 분야는 IT분야, 기계분야, 농업분야, 건설분야, 일반소비재 분야, 자원/부동산 분야, 관광분야 등이며 몽골 중소기업 기술개발청에 문의하면 더욱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11월 23일(금)까지이다.
앞으로 몽골 기술개발청은 시장개척단 파견을 정례화하여 한국과 몽골의 기업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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