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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궁동 유적 보존 및 활용 방안 마련
대전시, 궁동 유적 보존 및 활용 방안 마련
  • 편순상 기자
  • 승인 2013.11.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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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편순상 기자] 대전시는 발굴조사가 완료된 유적 중 중요성이 높아 보호해야 할 유적을 문화재청과 협의해 ‘매장문화재 보존유적’으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 이중 궁동유적 등 7개소는 원형보존, 둔산유적 등 7개소는 이전복원 되어 보존되어 왔다.

각종 개발로 인해 훼손될 가능성에 대비해 원형보존 조치 결정된 궁동유적, 용호동유적, 비래동유적, 노은동유적, 자운대 유적, 상대동 고려시대 건물지, 상대동 고려시대 연못지 등 7개소는 원형보존 조치 결정 이후 지속적으로 관리해 왔으나, 이중 대전시 기념물 제39호 궁동유적(충남대학교 소재) 활용이 필요하다는 인식아래 방안을 마련키로 하였다.

궁동유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활용하기 위해 지난 11월 15일 대전시와 충남대학교 관계자는 회의를 개최했다. 그 결과, 유적의 보존과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해 원칙적으로 합의하고, 유적지 관리에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국비(문화재청, 교육부 등) 확보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매장문화재 전문가들로 구성된 문화재위원회를 11월 25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매장문화재 14개소에 대해 전반적으로 논의하면서 특히, 궁동유적의 활용을 위한 산책로 정비 등 유적 환경정비 문제, 활용 프로그램 개발, 출토유물 공개, 문화 유적 공원화 등 구체적인 문제와 더불어 관내 발굴유적에 대한 전반적인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문제도 논의할 계획이며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연내 궁동유적 활용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전문기관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또한 단기방안 추진을 위해서는 ‵14년 추경예산을 확보하여 추진하는 한편 유구 모형, 전시장 조성 등 현장학습의 장 활용위한 장기 방안 추진을 위해서는 문화재청과 협의하면서 국비 지원 요청도 병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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