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새누리당은 22일 국회 본회의에서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과 황교안 법무장관 해임건의안을 동시에 표결에 부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관계자는 법무부 장관 해임건의안과 감사원장 임명동의안을 오늘 본회의에서 동시에 표결하자는 민주당의 요구를 받아들이기로 잠정 결론 내렸다고 밝혔다.
다만, 황찬현 후보자의 인준안을 먼저 표결하고 이후에 황교안 장관의 해임건의안을 표결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청와대는 오늘 오후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의 임명동의안 처리를 전후해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와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를 공식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