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잭맨, 피부암 수술 "자외선 차단제 꼭 바르길.."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휴잭맨(45)이 최근 피부암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21일(현지시간) 휴 잭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 데보라의 말이 맞았다. 데보라가 병원에 가서 코를 검사받아 보라고 권유했다"며 "상피암 진단을 받았다. 나처럼 바보같이 굴지 말고 꼭 검진을 받아보라. 그리고 자외선 차단제를 꼭 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피부암 수술을 받은 후 코에 반창코를 붙이고 있는 휴잭맨의 모습이다.
피부암은 기저세포암(basal cell carcinoma)으로, 햇빛에 오랜 기간 노출된 부위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전이확률은 낮지만 만일 전이가 이뤄지면 수명이 10개월 정도로 사망 가능성이 높은 암질환 중 하나이다.
한편 내년 5월 휴잭맨이 출연한 영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휴 잭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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